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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허경환이 나이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26일 방송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긴급진단, 닭띠에게 듣는다' 코너에는 81년생 동갑내기 닭띠 연예인 개그맨 허경환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현재 눈에 들어오는 분이 있느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없다고 해야되겠죠. 나미가 제 이야기를 항상 듣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열심히 찾고 있다. 저는 항상 열려있다"고 말한 뒤 "정우성도 집에 있으면 솔로다. 저도 나가서 만나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키 10cm 더 컸으면 사고 치고 다녔다. 저 얼굴에 키까지 180cm되면 대단했을 것"이라며 "하늘은 공평하다"고 정리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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