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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영화 '로건'의 주인공이자 17년간 '울버린' 연기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휴 잭맨이 '로건'의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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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은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시리즈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휴 잭맨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 및 수많은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무게감을 더한 패트릭 스튜어트,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지닌 모델 출신의 배우로 전 세계 여심을 저격하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첫 영화 데뷔를 앞둔 다프네 킨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감을 더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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