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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상중이 신들린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같은 오열신이지만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김상중의 연기력 앞에 시청자 몰입도 또한 높아졌다. 시청자들은 눈물, 콧물마저 연기하는 김상중이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시청률도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역적'은 지난 1회 방송(8.3%, TNMS 집계기준)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8.4%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시청률 2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