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SBS 예능의 대표 브랜드 '주먹쥐고' 시리즈가 이번에도 통했다.
이번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오늘날 달라진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기록하는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로 '도전의 아이콘' 김병만을 필두로 육중완, 김종민, 이상민, 강예원, 비투비 육성재가 함께 했다.
김병만은 이번 촬영을 위해 '자산어보'에 대해 예습하고, 멤버 중 유일하게 전통방식의 떼배 운전을 하는 등 프로그램 기둥 역할을 톡톡히 했고, 육성재와 육중완, 김종민 등은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프로그램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예원과 이상민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