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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짧지만 강렬하다.
2010년 영화 '방가?방가!'로 데뷔해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현빈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15년
첫 주연 영화 '어떤 살인'에서는 참혹한 상황에 처한 여자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조'를 통해서는 잔잔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새겼다는 평이다. 이에 그녀가 이어갈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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