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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기웅이 영화 '치즈인더트랩'(김제영 감독, 마운틴무브먼트 제작)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만화가 순끼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치즈인더트랩'은 대학생 홍설이 수상한 선배 유정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1월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등이 출연, tvN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됐다.
현재,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이 유정 역으로, 오연서가 홍설 역으로 캐스팅된 상황. 박기웅이 백인호 역으로 합류 여부에 따라 오는 4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