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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지난주 동반 가출을 감행한 권상우와 정준하가 결국 이별을 택했다?
이에 권상우는 정준하를 떠나보낸 뒤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사람 모양으로 뭉쳐놓은 옷가지의 소매를 붙잡고 흔드는 등 쓸쓸한 뒷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는 홀로 고층 빌딩에 올라가 "준하는 돌아오는 거야!"라고 소리치고 있어 과연 정준하가 권상우의 외침에 반응할지 내일(4일) 방송될 '가출선언 사십춘기'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주 첫 방송에서도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를 경험하며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들을 그려내 시청자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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