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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가수 마돈나(58)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4살 여아 쌍둥이를 또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라위 사법당국 관계자는 8일(한국시간) "마돈나가 말라위고등법원으로부터 에스터와 스텔라라는 이름의 4살 쌍둥이 여아 입양 승인을 얻었다"고 전했다.
마돈나는 지난 1월 '말라위에서 몇명의 아이를 추가 입양할 것'이라는 일련의 보도에 대해 "근거없는 루머"라고 일축했지만, 이날 말라위 사법 당국 관계자의 공식 확인에 따라 입양이 사실로 밝혀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