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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김구라가 극찬한 '라스' 공식 토크 박스 배우 서현철이 2년만에 '라디오스타'에 재 출연했다. 그는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에피소드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내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본방사수의 욕구를 불태우고 있다.
이어서 서현철은 자신의 대사를 듣고 당황한 상대 여배우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대사를 못 이어갔다고 고백했고, 충청도 사투리로 대체해서 공연을 하게 된 사연을 함께 털어놨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현철은 아내 덕분(?)에 정말 '요상한 꿈'을 꿨다며 역대급 '아내 에피소드'를 풀어 나갈 예정. 완급조절이 완벽한 서현철의 토크 스킬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서현철이 공연 중 경상도 사투리를 충청도 사투리로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지, '라스' 공식 토크 박스 서현철의 업그레이드 된 에피소드들은 8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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