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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주간아이돌'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알콩달콩 치명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월드스타 지드래곤의 차례가 되자 MC들은 칼 라거펠트 등을 언급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제 인맥은 (정)형돈이형"이라며 그를 심쿵하게 했다. 지드래곤은 "형돈이형 보고 싶어서 전화했는데, 번호가 바뀌었더라. 폰 바꾸고도 안 알려줬다"며 웃었다.
지드래곤은 이어진 인맥 이상형월드컵에서 칼 라거펠트, 저스틴 비버와의 선택에서 정형돈을 골랐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퍼렐 윌리엄스와 정형돈 중에는 고민없이 퍼렐을 골라 정형돈을 좌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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