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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싱글 여성 스타 3명이 정열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났다.
9일 오후 서울 전경련 회관 에서는 MBC 에브리원 새 예능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4 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희진은 "세명 모두 '우리 이렇게 해도 되나'싶을 정도로 리얼하게 있는 사실 그대로 찍고 왔다"며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끼리 문제도 있었고, 화해도 있었다.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고 돌아 온 여행"이라고 말해 틀에 박히지 않는 재미와 공감을 예고 했다. 이어 소진은 "이번 여행에서는 이성 상대를 두고 '우리만의 전쟁'을 펼치기도 하고, 일주일이 굉장히 짧게 느껴질만큼 온갖 헤프닝을 겪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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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성들과의 짜릿하고 달콤한 만남은 어땠을까. 장희진은 "사실 그 분들에게 잘 보이기위해 단장하느라, 어떤 분들인지 신경쓰지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밝고 재밌는 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주은은 "캐릭터가 다 달랐다. 하지만 공통점은 모두들 위트있고 세심했다는 점이다"라며 "장난을 많이치면서도, 뒤에서 우리 셋을 늘 케어해 주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9일 오후 6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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