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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민국 최조 야구 데일리 매거진 KBS N Sports '아이러브베이스볼'에 최희 아나운서가 MC로 다시 돌아온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해 원조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인 '아이러브베이스볼' MC를 맡으며, 수려한 외모와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최희 아나운서는 "오랜만에 친정으로 돌아와 야구팬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설렌다. 그 동안의 다양한 방송 경험을 살려 팬들에게 아이러브베이스볼이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번시즌 아이러브베이스볼은 최희 아나운서의 합류로 기존의 오효주-이향 아나운서와 함께 더욱 다채롭게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2017 KBO리그 시작에 앞서 오는 27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중인 선수들을 직접 찾아가 본격적인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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