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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비욘세 출발이 좋다
가수 비욘세가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 영예를 안았다.
이날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 수상자로 호명된 비욘세는 수상 소감을 적은 금색 카드를 들고 나와 남편 래퍼 제이지와 딸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녀는 "이제 부모로서 책임지는 여성으로서 미래의 아이들에게 희망적인 세상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계적인 두 팝스타 아델과 비욘세의 경쟁이 흥미를 끈다. 비욘세는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부문 노미네이트의 영광을 얻었고 아델은 5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두 사람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4개 분야에서 맞붙는다. 비욘세와 아델의 경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상 시상에 앞서 비욘세의 출발이 좋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 주최로 지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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