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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끼줍쇼' 이경규가 구걸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되자 규동형제와 밥동무 이시영, 유병재는 파이팅 넘치던 초반의 모습과는 달리 절망에 빠졌다. 폐허와, 빈 집, 사람의 흔적은커녕 쉴 새 없이 마주치는 고양이만을 마주한 것. 이경규는 "최악이다. '한끼줍쇼' 사상 가장 절박하고 어려운 날이다"라며 "넷 다 편의점에서 만나자"라는 말로 실패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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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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