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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유지태와 류준열, 특급 조합이 성사됐다.
15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두 배우는 박누리 감독의 입봉작인 '돈'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돈'은 평범한 샐러리맨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가 거대한 음모에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크랭크인은 2017년 상반기로 예정됐으며, 개봉일은 미정이다.
메가폰을 잡은 박누리 감독은 2010년 '부당거래'와 2012년 '베를린'의 조감독을 거쳐 2013년 '남자가 사랑할 때'의 각색을 담당한 후 '돈'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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