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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6년만에 선보이는 2PM의 완전체 예능은 역시 급이 달랐다. 2PM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예능프로그램 '2PM 와일드비트'가 방송 3회만에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왕 뽑기 게임에 돌입한 2PM은 돈을 흥청망청 쓰는 택연을 아웃시키기 위해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짐승돌다운 '활어급 에너지'를 뿜어대며 뒤엉켰고, 이 과정에서 온갖 몸개그가 작렬했다.
특히 우영은 다른 멤버들이 치열하게 게임을 하는 사이, 제작진 쪽에 자릴 잡고 앉아 담당 PD 흉내를 내는 등 틈새 개그를 선보였다.
한편, '2PM 와일드비트'는 호주 여행을 떠난 2PM의 리얼한 모습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 STAR 채널과 네이버TV(JYP nation)에서 시청 가능하다. 국내에서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싱가포르, 홍콩,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판권이 판매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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