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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광현 감독의 '조작된 도시'가 전세계 31개국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CJ 엔터테인먼트 해외배급팀 최윤희 팀장은 "게임과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점이 신선하고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신들을 해외 바이어들이 인상 깊게 받아들였다. 이미 확정 지은 지역 이외에도 여전히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어서 추가 판매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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