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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황동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동생의 위기에 다급해진 한성훈(이승준)은 이현우(김재원)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현우는 비서에게 "그 정도만 되도 사회적 매장이 될 것 같다. 그 좋아하는 방송 출연도 못하고. 우리가 최종목표로 하는 것이 한성식도 아니지 않냐"라며 싸늘함을 보였다.
황동주는 이 같은 성식의 위기를 절절한 모습으로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럽게 자신 앞에 닥친 사건에 어쩔줄 몰라하면서 울분을 내뿜는 모습을 현실감있게 연기해 공감을 산 것.
인생 최대의 위기를 성식은 어떻게 극복해낼까?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한성식의 위기상황이 펼쳐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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