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측이 신원호 PD의 신작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20일 tvN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신원호PD가 올해 가을 방송을 목표로 감옥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준비중에 있다. 제목은 미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배우 오디션 진행을 시작했다"며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팅으로 참여하여 전반적인 큰틀을 조율하며, '응답하라' 작가였던 정보훈 작가가 입봉하는 작품입니다"고 말했다.
지난 해 종영한 '응답하라 1998'은 최고 시청률 18.80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고 주연을 맡았던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등은 종영 이후 대세 스타로 떠올라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종회무진 활약하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