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녀' 안젤리나 졸리가 인터뷰중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을 이야기하다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
이혼에 대한 질문에 졸리는 한숨을 내쉬며 10초 정도 숨을 골랐다. "그 일에 대해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니 힘겹게 답변을 이어갔다. 눈가가 촉촉해졌다. "아주 힘든 시간이었고, 우리는 가족이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가족일 것이고 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낼 것이고, 그 과정을 통해 더 강한 가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족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