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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만난 지 3개월만에 알 수 없는 운명의 힘에 이끌려 결혼에 골인한 소준(이제훈 분)과 마린(신민아 분). 달콤한 신혼생활을 시작했지만, 수상한 구석이 있는 남편을 향해 궁금증을 키워온 마린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준의 고백이 떨어졌다.
한편, 오늘 방송하는 '내일 그대와' 7화 예고는 이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래를 바꾸려고 할수록 운명을 더 복잡하게 한다"는 또 다른 시간여행자 두식의 조언과 "결혼을 너무 급하게 한 건 아닐까"라고 결혼을 후회하는 듯 한 마린의 울음 섞인 음성, 소준의 눈물이 담긴 것.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tvN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