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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주은과 가수 박현빈 배우자의 습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편의 습관 때문에 이혼하고 싶은 아내와 아내의 습관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남편의 하소연이 시작됐다.
박현빈은 "집사람이 바닥에 뭘 버리는 걸 봤다. 청소할 때가 되서 버리는 거라더라"라며 "그럼 청소하자마자 또 버려도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도 "최민수의 습관을 고치려면 한도 끝도 없다. 머리 기른 것부터 수염까지"라면서 "처음에 결혼하자마자 생각했던 게 '인간은 인간하고 사는 게 아니구나'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는 25일 밤 11시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