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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로버트 할리 “동안 비결? 린스로 세수” 경악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2-28 10:18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50대 동안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화장을 지울 때, 린스로 세수한다고 밝혀 화제다.

28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는 로버트 할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로버트 할리에게 "50대 후반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동안이다!"라고 언급했다.

로버트 할리는 "비슷한 나이의 김흥국과 절친한 친구다"라며 "몇 년 전, KBS '비타민'에 출연했는데, 피부 상태가 최악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관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는 "방송할 때 화장을 하게 되면, 집에 돌아가서 특별한 방법으로 화장을 지운다"며 "머리 감을 때 쓰는 린스로 세수한다. 그렇게 하면 피부가 부들부들해지고 좋더라. 화장도 쉽게 지워진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어 로버트 할리는 마치 '린스' 광고 모델을 노리듯 "린스, 머리에만 하지 말고 얼굴에 양보하이소~"라며 직접 린스로 세수하는 모습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나르샤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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