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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토니안이 방송 도중 미모의 여(女)의사를 만나 함께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3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토니안이 한 대학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돼 스튜디오를 긴장시켰다.
토니안은 어머니를 돌봐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여의사를 만났고, 두 사람을 지켜보는 어머니들도 반가움을 표시했다. 또한 영상을 보며 "죽이 딱딱 맞는다.","마음에 들었나보다."라며 미혼인 두 사람을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토니안은 첫 만남에 긴장한 탓인지 20% 부족한(?) 모습으로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토니안의 어이없는 실수로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낯이 뜨거워지고, 토니안의 어머니까지도 민망해하며 스튜디오가 한바탕 폭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어머니가 점찍은 여의사와 토니안의 만남은 오는 3일 밤 11시 20분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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