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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유코, 후배와 바람난 남편과 결국 이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3-06 10:15 | 최종수정 2017-03-06 10:19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 배우 오구라 유코 (33)가 이혼했다.

6일(현지시간)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오구라 유코와 미용사인 남편 키쿠치 이사오(48)는 지난 3일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오구라는 지난 2011년 10월 키쿠치 이사오와 결혼.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키쿠치와 오구라의 소속사 후배 탤런트의 불륜사실을 연예 주간지 '주간문춘'이 폭로하면서 두 사람 사이는 돌이킬 수 없게 됐다. 당시 오구라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의 불미스러운 소동은 금세 큰 화제가 됐다. 오구라는 위자료는 받지 않고 4세의 장남과 생후 4개월이 될 차남의 양육권을 가지는 것으로 이혼 합의를 했다. 이로써 그는 5년 5개월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후 오구라는 둘째 아들을 출산 한 지난해 11월, 자신의 블로그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을 소중히 키우겠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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