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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 배우 오구라 유코 (33)가 이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키쿠치와 오구라의 소속사 후배 탤런트의 불륜사실을 연예 주간지 '주간문춘'이 폭로하면서 두 사람 사이는 돌이킬 수 없게 됐다. 당시 오구라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의 불미스러운 소동은 금세 큰 화제가 됐다. 오구라는 위자료는 받지 않고 4세의 장남과 생후 4개월이 될 차남의 양육권을 가지는 것으로 이혼 합의를 했다. 이로써 그는 5년 5개월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후 오구라는 둘째 아들을 출산 한 지난해 11월, 자신의 블로그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을 소중히 키우겠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