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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컴백한 여자친구의 소소한 근황이 공개됐다.
이어 '2017년 여친의 소소한 뉴스'라는 이름으로 멤버들의 근황을 밝혔다. 소원은 "작은 이슈가 있었다"라며 "예전에는 댄스곡만 많이 들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감성적인 적이게 됐다. 딘과 태연 선배님의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이야기했다.
은하는 "전곡은 두 번을 듣고 잤다"라며 음반에 대한 애착을 밝혔으며 신비는 "컴백을 앞두고 운동을 많이 해 근육이 조금 생기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유주는 "영화를 많이 봤다"라는 근황과 함께 "태어나서 처음으로 귀를 뚫었다. 멤버들 중에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정오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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