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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일라이 부부가 새집으로의 이사 계획을 세웠다.
넓은 아파트와 고급스러운 테라스 하우스를 둘러보며 현실의 벽에 부딪친 일라이가 속상해 하자 이에 아내는 "옛날 당신이 가지고 싶다던 수입차 마련하느라 소중하게 모았던 가방 10개를 팔았다"고 깜짝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 이후에 속상해서 집에 돌아와 펑펑 울었던 거 모르지?" 라며 철없던 남편을 연달아 저격했고 일라이는 당황하며 말문이 막혔다는 후문.
기사입력 2017-03-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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