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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이 매일 모든 기록을 경신중이다. 전국 시청률 24.9% 수도권 시청률 26.1%를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운 데 이어, 분당 시청률 역시 29.05%로 최고 기록을 1.5%나 경신, 30%를 넘을 준비를 하고 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정우와 하연의 성당에서의 상봉. 차민호와의 대결에서 착한 본성에 의해 매번 굴복할 수밖에 없었던 정우는 결국 최 부장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모든 사실을 안 최 부장이 "나 믿고 법으로 하자"라고 조언하지만 정우는 "하연이를 찾고 재심을 받겠다"라면서 하연이를 직접 찾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는다.
시청자들은 "정말 너무 기뻐 만세를 불렀다. 이 부녀 드디어… 이제 헤어지기 없기에요","정우네 가족 이제 꽃길만 걷자","같이 울었다","지성 연기 너무 좋고, 신린아도 아이가 어떻게 연기를 이렇게…","이 장면 진짜 감동적. 눈물 펑펑 흘렸다", "다시 봐도 뭉클.. 명장면이다" 등으로 정우와 하연의 부녀 상봉을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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