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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일라이 아내 "가방 10개팔아 일라이 외제차 값 냈다"

기사입력 2017-03-08 21:3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일라이 아내가 가방을 팔아 남편의 차를 산 일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1년 월세 계약이 끝나 새 집으로 이사 계획을 세우는 일라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라이의 아내는 "남자들의 로망인 차가 있다. 남편이 그걸 사서 1년 6개월 정도 차 할부값 내느라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내 가방 열 몇 개를 팔아서 차값을 냈다. 집에 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이에 일라이는 멋쩍게 웃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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