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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고아라 김혜림 팀이 심사위원들의 폭풍 칭찬을 받았다.
유희열은 "16세 17세 두 친구가 이 무대를 꽉 채운다는건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아이돌 여러분들 많이 봤는데 이 정도의 라이브를 꾸미라고 하면 절대 쉽지 않다. 100명의 관객 앞에서 당당하게 채운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전형적인 걸그룹 음악에 강세를 보였던 팀이었다. 이 곡을 선곡한걸 보고 놀란 것이 요즘 리듬이 아니어서 걱정을 했다. 춤추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그런데 혜림양은 그걸 소화하고 고음 소리가 완전 열렸다. 매라운드 성장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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