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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편의점을 털어라' PD가 '먹방 대부'이 섭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에서는 tvN 새 예능 '편의점을 털어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윤호PD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섭외하고 싶었던 분이 있는데, 바로 하정우씨"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1억쯤 드리면 나와주시지 않을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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