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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아빠본색' 측 "아들 오보 실수..성진우에 죄송"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3-15 15:15 | 최종수정 2017-03-15 15:16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아빠본색' 측이 성진우와 시청자에 사과를 전했다.

15일 오전에는 채널A로부터 "'아빠본색' 가수 성진우, "4개월 된 아들 있다" 폭탄 고백!"이라는 보도자료가 각 언론사에 배달됐다. 자연히 수많은 언론사가 이 보도자료를 기사화했다. 하지만 오후가 되어서야 성진우가 직접 나서 "아들이 없다, 강아지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라고 나서며 논란이 일었다. 보도자료의 제목에 위와 같은 문구가 포함되더라도, 그 내용중에는 '강아지를 말하는 것'임을 표현해 놓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대해 채널A 측은 "성진우씨와 시청자에 죄송하다"며 "우리(홍보팀)도 해당 내용이 (실제 아들이 아닌) 강아지를 말하는 것임을 몰랐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곧 정정보도를 할 계획이며, 이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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