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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가성비 좋은 예능이다.
하지만 6회는 더욱 특별했다. 전문가들의 팁을 배울 수 있는 여자의 기술 코너에서 5분 퀵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타임어택을 시도했기 때문. 뷰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던 시간 내 메이크업 기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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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희 아티스트는 궁금해하는 MC들을 위해 3단계로 천천히 메이크업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단계는 베이스. 피부의 톤에 맞게 변하는 팩트를 이용해 삼각 존에만 집중적으로 발라 자연스러우면서도 쉽게 컨투어링 메이크업 효과를 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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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단계 역시 심플했다. 아이라이너의 경우 꼼꼼히 채우기 보단 그린 후 면봉으로 스머지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섀도우까지 한 효과를 연출했고, 립 역시 중앙을 먼저 바른 후 그라데이션을 주는 방식으로 불과 몇 십초 만에 메이크업을 완성해냈다.
이런 퀵 메이크업이 더욱 와닿았던 이유는 바로 '가성비' 때문이다.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비의 준말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가격에 비해 얼마만큼의 만족을 주는 지를 표현하는 단어다. 하지만 요즘 가성비는 꼭 금액에 대한 의미 뿐만 아니라 하나의 대상이 얼마나 '실속'있는지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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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도 마찬가지다. 3MC 변정수 설수현 정가은은 거침없다. 최신 트렌드를 아름답게 설명하기 보단 "트렌드 따라갈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퍼프를 보고 '쑥개떡' 같다며 가식없는 이야기를 쏟아낸다. 또 수 많은 게스트와 화려한 구성으로 과장하기기보단 단 세명의 MC, 3개의 최소화된 코너로 직접적이면서도 노골적으로 뷰티 프로그램의 가성비를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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