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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터는 녀석들' 서장훈부터 나르샤까지…신상 털러 나선다 (공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3-23 17:1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장훈, 나르샤, 정진운, 김정민, 허경환이 신상 털러 나선다.

23일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 측은 "서장훈, 나르샤, 정진운, 김정민, 허경환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상 터는 녀석들'은 매주 한가지 주제를 놓고, 남녀로 나뉜 팀이 나눠 각자에게 잘 어울리는 '신제품(신상)'을 직접 구입한 뒤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트렌드 예능 프로그램이다.

코미디TV 관계자는 "관심 영역이 다른 남자와 여자가 물건을 고르는 기준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고 직접 사용하는 과정도 보여주기 때문에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비 성향과 출연자들의 성격까지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 이 프로그램은 물건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남녀의 심리와 행동을 파악할 수 있고 이성이 탐하는 품목이 무엇인지 그 속에서 얻는 쇼핑의 기쁨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오는 4월 27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상터는 녀석들'은 서장훈의 MC로 진행되며 나르샤, 김정민이 여자팀 정진운, 허경환이 남자팀으로 대결을 펼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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