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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조정석이 첫 팬미팅 'The Room'으로 팬들을 뜨겁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오는 5월 6, 7일 양 일간 블루 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진행 될 이번 팬미팅은 데뷔 후 처음 갖는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으로 수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가득한 조정석의 특별한 공간에 팬들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은밀하고 진솔한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갖는 조정석이 이틀에 걸쳐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많은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조정석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 한 조정석은 '그리스', '헤드윅' 등 여러 작품들에 출연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쳐왔다. 이후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생활밀착형 캐릭터 '납뜩이'로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3년 영화 '관상'부터 2016년 영화 '형'에 이르기까지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매 작품마다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 더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고 있으며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형'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석의 첫 팬미팅 'The Room'은 오는 5월 6일(토) 6시, 7일(일) 5시 양 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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