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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음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유튜트를 찾아보는 사람에서 이제는 그것에 나오는 사람이 됐기에 사명감이 생겼다"며 "스스로 느끼기에 누군가 나를 보고 음악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는데 내가 너무 부족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열등감이 많았다. 그래서 '출근하듯이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유해진 감독이 "장범준은 정말 포장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새벽부터 밤까지 노력을 하는 사람이다. 저렇게 노력을 하면 잘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다시, 벚꽃'은 '너는 내 운명'(2007) '풀빵 엄마'(2010)의 감독 유해진이 연출을 맡았으며 4월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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