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에 "얼굴 공개, 일주일 남았다" 경고

기사입력 2017-04-03 22:2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귓속말' 이보영이 이상윤을 향해 매섭게 경고했다.

3일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이 흥신소를 시켜 자신과 신영주(이보영)의 동침 동영상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동준은 신영주의 엄마 김숙희(김해숙)이 운영하는 떡집에 사람을 보냈다. 일부러 큰 금액의 수표를 제시해 거스름을 요구한 뒤, 그 틈을 타 집의 컴퓨터를 뒤진 것.

이때 예상치 못하게 신영주가 등장했다. 이동준은 임기응변으로 클랙션을 울려 신영주를 불렀다.

신영주는 "사건 기록 알아봤는데, 강정일 팀장이 건드린 기록이 없다. 태백이 수임한 기록도 없다. 기록을 지웠을까, 다른 사람이 만진 사건인가"라며 "강정일 팀장의 컴퓨터를 봐야겠다. 보안코드를 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동준은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난감해했지만, 신영주는 "30년간 언론인으로 일해온 기자에게 유죄를 선언하는 건 쉬운 일이었냐, 내가 당신과 보낸 시간은 쉬운 일이었는지 아냐"고 몰아붙였다.

이어 신영주는 "하루에 한 프레임, 일주일 남았다. 당신 얼굴 공개되기까지"라고 경고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