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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권율이 악역의 진수를 보여주며 '귓속말'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권율(강정일 역)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4부에서 이보영(신영주 역)과 이상윤(이동준 역)의 숨통을 죄는 악역으로 맹활약했다. 권율은 이보영?이상윤과 공격을 주고 받는 촘촘한 전개에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권율의 이런 활약에 힘입어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귓속말'은 15.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전회 대비 1.2% 상승한 수치다.
한편 '미워할 수 없는 악인' 권율이 열연중인 '귓속말'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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