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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승신이 화끈한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이승신은 "첫 만남 후 전화해서 '우리가 이렇게 되면 어떤 사이냐'고 물었더니 남편이 '에인 사이 아니냐'고 하더라"며 "사귀기로 하고 3일째 되는 날 '난 오빠같은 사람이 너무 좋다. 오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남편이 처음에 대답 안하더니 말없이 결혼 준비를 했다"며 직진녀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승신은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그럴 거냐는 질문에 "우리 남편이랑 나랑 자꾸 엮지 마라"라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