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새 멤버를 영입해 9인조로 재편한 걸그룹 다이아가 트로트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트로트에 첫 도전한 정채연은 "멤버 기희현이랑 술 한잔 하다가 여러 장르를 하다가 술 한잔 하다보니 트로트를 떠올리게 됐다. 여러 트로트에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신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기희현은 "가끔 숙소에서 가볍게 술 한잔을 하곤 한다. 사실 저희가 흥겨운 분위기에서 마시는 편인데, 트로트를 부르던 도중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고 싶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작업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꿈을 이루는 과정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곡 '마네킹'과 다이아의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보컬과 랩을 전달하는 곡 '이 노랠 들어볼래'(사월 DIA Ver.), '나랑 사귈래' 발라드 버전 등이 수록됐다.
hero1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