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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장재인이 1년 8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장재인의 신곡 '까르망'은 재즈와 포크를 접목시킨 퓨전재즈 장르의 곡으로, 박근태 옥정용이 공동 작곡하고, 장재인이 작사했다. 장재인은 여리면서도 힘 있는 보컬을 잘 살릴 수 있는 재즈를 택했다.
'까르망'은 진홍빛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을 '까르망'에 빗대어 가사를 썼다. 장재인은 "정성이 많이 들어간 노래"라며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고, 사랑이 가더라도 중요한 것은 삶 전체의 사랑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또다시 뜨겁게 사랑을 하자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노래를 시작으로 자주 소통하려고 한다.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음악이 많다.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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