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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태국, 대만에 이어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불어 기자회견을 마친 후 버자야 타임스퀘어(Berjaya Time Square)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는 레드벨벳을 보기 위해 1,5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주변 일대가 혼잡을 이뤘으며, 레드벨벳은 사인회는 물론 '러시안 룰렛'과 'Rookie' 무대도 선사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또한 레드벨벳은 23일 오후 4시(현지 시간) 벤틀리 뮤직 오디토리엄(Bentley Music Auditorium)에서 팬이벤트도 개최, 'Ice Cream Cake', 'Dumb Dumb', '러시안 룰렛', 'Rookie' 등 히트곡 무대와 함께 Q&A, 게임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을 매료시켰으며, 이에 관객들은 멤버들을 위해 '7월 7일'을 불러줌은 물론 'Candy처럼 달콤한 우리의 첫 만남'이라는 한국어 플래카드 이벤트를 펼치는 등 열정적으로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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