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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경영, 고수희, 최현석, 강타의 첫 스튜디오 녹화가 훈훈한 '학부모' 모임으로 변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이하 개밥남2)의 첫 스튜디오 녹화에는 이경영 고수희 최현석 강타와 '개통령'으로 유명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했다.
이어진 스튜디오 토크에서 출연진은 배우와 방송인이 아니라 반려견 보호자로서의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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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양승원 PD는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반려견에 대해 조언하는 강형욱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에 선생님과 자식을 키우는 학부모 같아서 매우 재미있었다"며 "시청자들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연예인과 반려견의 리얼 동거 스토리와 강형욱 훈련사의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개밥남2'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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