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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팝스타6' 걸그룹 퀸즈의 김혜림이 트와이스에 대해 겸손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9시 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K팝스타6' 준우승에 빛나는 '퀸즈'의 김소희, 크리샤츄, 김혜림과의 봄나들이 현장이 방송된다.
퀸즈를 위해 준비한 깜짝 코너도 있었다. 바로 '물레' 체험이었다. '보이프렌드'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퀸즈를 위해 자신만의 트로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김소희, 크리샤츄, 김혜림 3명 모두 난생처음 빚어보는 도자기였지만 완성 후 이름까지 새겨넣는 장인 정신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각양각색 트로피로 번외 시상식을 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크리샤 츄는 상금을 못 받아 섭섭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상금보다는 안마의자를 받고 싶었다"라고 나이가 무색한 고백을 하기도 했다.
과거 JYP 연습생으로 있었던 김혜림은 '트와이스로 활동하는 친구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는 질문에 "내가 거기 있었다면 아쉬운 트와이스가 되지 않았을까."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퀸즈'와의 봄날 힐링 데이트 현장은 내일 밤 9시 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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