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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비투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더스타' 매거진 5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내가 가장 멋져 보일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민혁은 "스케줄을 멋지게 잘 소화하고 나서 멋져보인다" 고, 일훈은 "샤워하면서 거울 볼 때" 라고 재치 있게 답했고, 성재는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새로운 걸 시작하면서 파고들고 연구하는 모습. 원래 남자가 집중할 때 멋있다" 고 답했다.
이어진 개인 질문에 드라마 '도깨비' 이후 다음 작품에선 어떤 캐릭터에 도전해 보고 싶냐고 묻자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악역을 해보고 싶다" 고 말했다. 데뷔 초와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생각하는 게 건강해진 것 같다. 예전에는 혼자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부정적인 쪽으로 많이 빠져들었다. 힘든 일을 남들에게 티내는 것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일을 하면서 사람을 많이 만나다 보니 얘기도 많아져 많은 생각을 공유 하게 되었다. 혼자 생각할 때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 고 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