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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심리전문가들이 '잡스'의 MC중 노홍철을 가장 연구해보고 싶은 대상으로 꼽았다.
곽금주 교수는 상담의 일환으로 노홍철에게 "실연 당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노홍철은 "연애를 6번 정도 했는데 한 번도 드라마처럼 술을 마신다거나 펑펑 운 적이 없다"고 대답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전문가들의 물음에 노홍철이 "행복하다, 슬픈 적이 없다"고 답하자 이수정 교수는 "(노홍철은) 굉장히 예외적인 사람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현대인들이 겪고있는 다양한 마음의 병을 연구하고 치유해주는 심리 전문가들의 진짜 이야기는 오는 27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