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단독] 이상민X이규한X허경환X강남, '오빠생각' 합류 확정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4-28 11:0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상민, 이규한, 허경환, 강남이 '오빠생각'에 합류했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네 사람이 정규편성을 확정한 MBC '오빠생각'에 출연을 확정,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설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오빠생각'은 개편을 맞아 정규 편성됐으며, 탁재훈과 유세윤은 파일럿에 이어 정규에서도 호흡할 예정이나 양세형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빠지고 이상민이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오빠생각'은 일명 '영업영상', '입덕영상'으로 불리는 동영상 제작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세 사람은 스타의 의뢰를 받고 이들의 매력 포인트를 담아낸 영상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지난 설 방송 당시 윤균상과 채수빈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탁재훈은 방송 복귀 후 첫 지상파 고정으로 낙점돼 눈길을 모은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에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메인 MC로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JTBC '아는 형님'과 SBS '미운우리새끼' 등으로 인기 상승세를 탄 이상민이 '오빠생각'으로 대세 흐름을 잇는다. 유세윤은 두 말 하면 입 아픈 예능감과 광고 제작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ran613@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