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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여중고생들로부터 80%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시부야 거리 한복판에 대형 광고를 건 모습과 함께 현지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인지도 조사의 결과를 소개했는데 일본 정식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80%의 인지도를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를 좋아한다고 답한 여학생들은 "트와이스 중 1명도 예쁘지 않은 멤버가 없다", "쯔위를 보고 여신이라고 생각했다"며 열광했다.
6월 데뷔를 앞둔 트와이스를 향해 일본 언론은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쏟아내고 있다. 2월 부터 TV아사히 '스마스테이션', NTV '바즈리즈무', 테레비도쿄 '재팬카운트다운',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 등 유력 방송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지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까지 트와이스를 집중 조명, 현지 팬들과 미디어의 기대감을 입증시켰다.
트와이스는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앨범에는 히트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의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이어 7월 2일에는 도쿄 체육관에서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를 개최한다.
현재 트와이스는 5월 한국에서 발매할 새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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