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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양과의 즐거운 시간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사이. 곧 엄마랑 안놀아주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네에 앉아 있는 두 사람. 이어 윤혜진은 지온양을 살포시 안은 채 머리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아름다운 배경 속 윤혜진과 지온양의 모습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5-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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