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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슈트 커플룩을 선보인다.
사진 속 고고부자는 회색톤의 모던한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격자무늬 꼬마 슈트를 입고 밝은 표정을 하고 있는 승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승재의 귀여움을 한층 더 살린 슈트는 사랑둥이 꼬마 신사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하다. 또한, 함께 손을 잡고 길을 나서는 고지용과 승재의 모습, 아빠의 품에 안겨 있는 승재는 다정한 고고부자의 면모를 오롯이 드러내며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날 고고부자는 가로수길 데이트에 나섰다. 고고부자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양복점. 아빠 고지용의 양복을 찾기 위해 들른 곳에서 꼬마 마네킹이 입고있던 슈트가 고고부자의 눈에 띄었던 것. 아빠 고지용의 제안으로 처음으로 슈트를 입어본 승재는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고고부자의 멋진 변신과 더불어 사랑이 가득한 고고부자의 가로수길 데이트는 '슈돌' 1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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